실손보험은 병원에서 발생한 의료비를 실제로 부담한 만큼 보험금으로 지급하는 보험입니다. 실손보험은 판매시기별로 1세대부터 4세대까지 구분할 수 있습니다. 각 세대별로 장담점을 살펴보겠습니다.
- 1세대 실손보험: 1999년부터 판매된 가장 오래된 실손보험으로, 보장범위가 넓고 자기부담금이 없습니다. 하지만 보험료가 매년 인상되고 있으며, 과잉의료에 취약합니다.
- 2세대 실손보험: 2009년부터 판매된 표준화된 실손보험으로, 자기부담금제가 최초로 도입되었습니다. 보험사의 손해율이 가장 높았으며, 현재는 가입이 불가능합니다.
- 3세대 실손보험: 2017년부터 판매된 착한실손보험으로, 비급여 주사약, 도수치료, MRI 등 일부 비급여 항목을 특약으로 분리하여 선택적으로 보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 보험료가 저렴하고 자기부담금 비율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.
- 4세대 실손보험: 2021년부터 판매된 최신의 실손보험으로, 기본 보험료가 인하되었으며, 비급여 사용이 없으면 차년도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장점이 있습니다. 하지만 자기부담금 비율이 인상되었으며, 모든 비급여 항목이 특약으로 분리되어 보험료가 할증될 수 있습니다. 또한 갱신주기가 5년으로 짧아졌습니다.
이상으로 세대별 실손보험의 장단점을 정리해 보았는데요, 그럼 4세대 실손보험을 가입 혹은 갈아타야 할 때 따져봐야 할 항목은 무엇인지 알아보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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